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프라이프: 알릭스 (문단 편집) == 기타 == * [[밸브 인덱스]] 구매 시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2019년 말까지 구매하면 SteamVR Home의 알릭스 환경, 알릭스 무기 스킨,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용 알릭스 음악장비[* 사용된 BGM은 [[https://youtu.be/u6IJnyZVbAc|Anti-Citizen.]]]와 진품 핀을 증정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lyx_bonus_content.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lyx_csgo.jpg|width=100%]]}}} || * [[밸브 코퍼레이션|밸브]]는 일단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반응을 보고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속편 또는 [[VR 게임]]의 개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언급했다. * 밸브의 [[프로그래머]] 데이비드 스페이러는 인터뷰에서 '비록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하프라이프 2]]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를 미리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본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https://www.theverge.com/2019/11/21/20975423/half-life-alyx-vr-price-release-date-screenshots-trailer-valve-steam|#]] 팬들은 [[일라이 밴스]]나 [[G맨]]의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는 말과 스토리적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 [[BONEWORKS]]는 하프라이프 알릭스 데모라 할 정도로 상당히 유사하며 밸브가 BONEWORKS 제작사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다는 게 거의 기정사실로 여겨지고있다. * 이번 작품의 엔딩을 통해 기존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엔딩을 정면으로 부정함으로써 밸브는 이미 유출된 시나리오가 아닌 새로운 스토리로 [[하프라이프 3]]를 언젠가는 만들 것이라는 떡밥을 던졌다. * 첫 시작 장소인 알릭스의 은신처에서 나오는 [[지구본]] 모델에서 [[일본해|Sea of Japan]]([[https://combineoverwiki.net/images/a/a3/HLA_Globe.jpg|텍스쳐만 추출한 이미지]]) 이 적혀있다는게 밝혀져 한국 한정으로 일부 네티즌들이 [[밸브 코퍼레이션|밸브]]를 비판하는 일이 있었다. 다만 이는 하프라이프 세계관 설정에 무지한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일 뿐, 실제 하프라이프 세계관 설정을 보면 동해라는 표기가 나오는건 불가능하다. 하프라이프 설정상 2000년대 초반에 [[7시간 전쟁|콤바인의 지구 침공]]으로 국가라는 개념이 없어졌고 각 국 주요 도시들만 숫자를 붙여 [[17번 지구|n번 지구]]라 부르며 관리하기 시작했으므로 정상적으로 국가 이름이 표시된 지도는 당연히 세계관 내에서 2000년대 초 이전에 만들어진 것일 수 밖에 없는데 한국이 동해 표기를 주장하며 세계적으로 공동 표기 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후반부터이다. 비단 [[동해]] 뿐만 아니라 설정상 옛날에 만들어진 지도에 현대식 표기가 있다면 어떤 것이든 [[고증오류]]일 수 밖에 없다. 밸브 입장에서도 이런 [[고증오류]]를 피하기 위해 오래된 골동품 지구본을 그대로 스캔해서 명칭 표기 수정 없이 그대로 게임에 삽입한 것일 테고 그 때문에 Russia Empire([[러시아 제국]])과 Chinese Empire([[중화제국]]) 같은 옛날식 표기도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모델이 된 실존 지구본은 최소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1917년 이전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이때 한국은 [[일제강점기]] 였던 시절이다. 즉 [[고증]]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 [[게이브 뉴웰]]은 EDGE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낸 최고의 작품인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미야모토 시게루]]에게 선보인 후 그 반응을 물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딴 게 아니라 미야모토가 게임을 만드는 방식[* [[닌텐도 Wii]]와 [[Wii 스포츠]]의 관계처럼 하드웨어와 하드웨어에 특화된 게임을 동시에 디자인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나온 결과물이 이번 작품과 [[벨브 인덱스]]이기 때문. [[https://www.pcgamesn.com/half-life-alyx/gaben-miyamoto|#]] * 스토리 순서로 따지면 하프라이프 2의 [[프리퀄]]이지만 엔딩을 보면 하프라이프 3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임이 되는데 [[G맨|그]]의 개입으로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 게임이 된 것. * [[하프라이프/무기#s-6|1편]]과 [[하프라이프 2/삭제된 무기 및 장비|2편]]에서도 더미 데이터나 삭제된 무기나 장비가 있었듯이 이번 본작에서도 [[https://youtu.be/jRQe72-wZO8|벽에 부착할 수 있는 트립마인]]이나 쇠지렛대처럼 몇 가지 쓰이지 않은 것들이 있다. * 왜 이번 작품에서 [[쇠지렛대]]를 사용할 수 없는지에 대해 [[https://m.ruliweb.com/pc/board/1003/read/2206352|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게임의 개발 기간 중 처음 1년 반 동안은 쇠지렛대가 포함된 상태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나 여러 기술적 문제로 인해 [[VR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결국 깨달았고[* 예를 들어 쇠지렛대가 어딘가에 걸렸을 때 현실이라면 쇠지렛대가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야겠지만 VR 게임에선 그게 불가능했고,(장갑에 진동을 주는 방식도 고려해봤지만 눈치채지 못하는 플레이어가 많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쇠지렛대를 중간에 분실하는 경우가 빈번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쇠지렛대를 가지고 게임을 클리어한 테스터들이 전부 자기가 [[고든 프리맨]]인 걸로 착각하는 것을 보고(...)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해 삭제했다고 한다. 때문에 쇠지렛대는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고, 엔딩 시점이 되어서야 겨우 등장한다.[* 한편, [[하프라이프 2]]의 공식 삽화 중에는 알릭스가 소켓 렌치를 든 모습도 있었는데, 사실 이는 알릭스 밴스가 하프라이프 2 초기 기획에서 기술자 캐릭터였던 설정의 잔재로, 현재 복장에서 공구 벨트를 차고 있는 것으로 그 흔적이 남아있다.] * 출시 당일에 밸브의 다른 FPS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도 콜라보 일환으로 하프라이프 관련 장식용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종류는 3가지로 프로필을 꾸미는 훈장, 총기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캐릭터 옷에 붙히는 패치 형태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lyx_patches.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lyx_pins.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lyx_sticker.jpg|width=100%]]}}} || * 베일에 가려졌던 [[소스 2]] 엔진의 그래픽도 엄청난 수준이라는 반응이다. 멀리서 보면 실사같던 소스 엔진의 특징이 극대화되어 거의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선보이며, 디테일도 매우 크게 발전했다. 특히 총기의 디테일은 경이로울 정도. 세부적으로는 [[언리얼 엔진 4]]에 밀린다는 평가가 있지만, 이 정도만 해도 언리얼 엔진 4를 위협할 대항마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많다. * 출시 이전엔 유저 평가란을 막아버렸던 [[메타크리틱]]이 출시 1일 전에 유저 평가를 풀어버리면서 주작판이 되기도 했다. 아직 출시도 안 된 게임에 거짓으로 장점을 나열하며 평점 10점 부터 박고 보는 몰상식한 유저들 때문에 출시 전인데도 불구하고 유저 평가 8.1이 먼저 찍히는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출시 직전의 긍정 평가 67개 리뷰는 게임을 즐겨본 적도 없는 사람이 작성한 거짓 리뷰이며, 가장 높은 추천수를 받았던 리뷰가 "미래에서 오신 님들아, 초기 리뷰 63개는 전부 주작입니다. 너네 멍청이들이 메타를 망치고 있음. '''나도 끼워주셈'''.(For future generations, at least the first 63 reviews were fake. you idiots are ruining metacritic '''let me join you''')"였다. * 현재 일부 VR 및 [[윈도우 MR]]에서 게임 내 컨트롤러가 보이지 않는 버그가 존재하는데, 영어로 된 [[윈도우 10]] 사용자 계정을 만들어서 실행하면 해결된다. * 크레딧이 나오기 전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타이틀이 나오는데 부제인 alyx 글자 중 '''세 번째''' 글자인 y가 맨 마지막에 사라지는 것을 볼수 있다. 이는 [[하프라이프 3]]에 대한 예고라고 볼 수 있는데 절묘하게도 라틴 문자 y와 모양이 비슷한, 그리스 문자인 감마(γ)는 '''세 번째''' 그리스 문자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하프라이프의 로고이자 상징인 람다 문자 또한 라틴 문자 y를 상하로 뒤집은 형상이다. *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유저들에 의해 [[키마 플레이|키보드와 마우스]]로 [[https://youtu.be/QFPLieBpiU8|플레이 할 수 있도록 이식되었다.]] 다만 VR이 아닌지라 이동이나 사격같은 기본적인 행동만 가능하고 VR에서만 가능한 고차원적인 행동은 할 수 없어서 정상적인 플레이는 불가하다. 특정 프롭과 상호작용해야만 진행이 가능한 동작은 당연히 할 수 없으므로 그냥 풍경 둘러보기 용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애시당초 게임 자체가 양 손을 모두 이용해야만 진행이 가능한 구간이 존재하는 등 애초에 PC로 이식해봤자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 2021년 5월 17일 기준으로 [[https://youtu.be/Cbiz-PL0m0U|일반적인 하프라이프 시리즈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제작되고 있다.]] 여러 상호작용은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되었고 락커의 문들은 상호작용 키를 누른 상태에서 화면을 돌리면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 된 것으로 보인다. * 엔딩 크레딧에서 "For Jake"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팬들은 2016년에 타계한 [[하프라이프 시리즈]] 주요 제작진 중 한명인 Jake Nicholson[[https://www.marclaidlaw.com/jacob-t-nicholson-r-p/|#]]에 대한 추모 메시지로 보고 있다. * 2020년 5월 16일에 드디어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hub/app/546560/view/3758762298552654077|하프라이프: 알릭스의 Steam 창작마당 오픈과 동시에 편집기 도구도 베타 버전으로 공개되었다]]. 이로써 소스 엔진 2를 활용한 모드들이 대거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 섭취 모드, 쇠지렛대 모드, [[라이트 세이버]] 모드, 게리 모드를 연상케하는 샌드박스 모드 등 [[https://youtu.be/5edE-NMbomY|다양한 모드들과 창작 맵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발매 1년이 지난 지금 역시 기존의 밸브겜이 그랬듯이 워크샵에 양질의 모드들이 상당히 많아 알릭스를 사는것 만으로도 매우 많은 플레이 타임 보장이 가능할 정도다. 심지어 바이오쇼크를 구현한 모드도 나왔으며 사실상 바이오쇼크 VR 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큼 완성도가 압도적이다. 이 외에도 원작을 뛰어넘은 대단한 완성도의 모드가 매우 많다. * [[소스 필름메이커]] 사용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되었는데, 편집기 도구 안에 소스 2 필름메이커가 들어있기 때문에다. 기존 소스 필름메이커 사용자들도 소스 2 필름메이커로 조금씩 이동하는 중이다. 기존 소스 필름메이커와 달리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하므로 진입장벽이 조금 있는 편이다. * 사후 지원 잘 해주는 밸브답게 출시 이후에도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다. 작중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시점을 재연하는 장면에서 일라이 밴스의 의상이 출시 초기판에서 하프라이프 2 시점의 것으로 구현되어 있던 부분이 수정되었고[* 다만 상기한 결혼 반지 묘사 누락은 정정되지 않았다. 또한 이 의상 수정 사항도 업데이트 전에 하버드 대학교 로고가 박힌 것은 하프라이프 2에서 등장한 형태이지만 스웨터의 바탕 무늬는 색조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진한 청록색의 마름모꼴 격자 무늬라서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에 가까운, 애당초 '짬뽕' 형태였다.] 2020년 5월 28일에는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hub/app/546560/view/2229791404478061088|1.4 업데이트]]로 액체 물리 효과(Liquid Physics)를 적용하여 [[https://youtu.be/8kQW2jFPYZo|움직임에 따라 내용물이 찰랑거리는 병을 구현해냈다]]. * 2020년 [[7월 10일]],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개발에 앞서 지난 10년 동안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벌어진 일들과 공개되지 못한 프로젝트를 비롯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대화형 스토리북(Interactive Storybook) 방식의 [[전자책]],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1700/HalfLife_Alyx__Final_Hours/|Half-Life: Alyx - Final Hours]]가 출시되었다.[* 저자인 [[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6857257|Geoff Keighley]]는 앞서 2013년에 [[포탈 2]]의 제작 과정을 담은 전자책인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4600/Portal_2__The_Final_Hours/|Portal 2 - The Final Hours]]을 출간한 바 있다.] * 2020년 [[11월 13일]], 업데이트로 개발자 코멘터리가 추가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탓에 개발자들이 각각 자택에서 녹음했다고 한다. * 현재는 VR 게임계의 필수 구매 타이틀로 자리잡았으나, 정작 입문자에게 의외로 추천받지 않는 작품이다. 왜냐면 VR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입문자가 플레이하고 난 뒤 그만큼 '눈이 높아져' 여타 VR 게임들은 그저 장난 수준으로 보이게 한다는 문제 때문인데,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지하게 나오는 얘기다. 때문에 보통 어느 정도 VR 게임을 많이 접한 경험자에게 추천되는 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q_KZvtimi4, start=20046)]}}} || * [[2021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국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상헌(정치인)|이상헌]] 의원이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게임플레이를 시연하였다.[* [[디스이즈게임]]의 [[https://m.thisisgame.com/webzine/nboard/4/?n=134048|관련 기사]]. 실제 게임플레이는 의원실 직원이 진행하였으며, 사용된 하드웨어는 [[오큘러스 퀘스트 2]]이다.] 예의 시연에 이어 올해 11월에 출시될 예정인 [[리니지W]]의 인게임 트레일러를 보여주고는 "두 게임 회사(밸브와 NC소프트)는 설립 일자가 비슷한데, 해외 게임사는 기술력의 수준을 높이는 동안 국내 게임사는 기술력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의 수준만 높여왔다"며 일갈하였다. 이에 [[황희(정치인)|황희]] 문체부 장관은 단순히 'VR 게임을 지원하겠다'라는 [[동문서답]]을 하고는 이 의원 자신의 질문은 '국내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비즈니스 모델을 비판하는' 내용이라며 황 장관의 답변이 실망스럽다고 비판하였다. [[분류:하프라이프: 알릭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